[월평동 맛집]통영 굴나라

 

 

 

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해져서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

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

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라 지금부터 먹으면되요

굴은 참고마운 효능을 가지고있죠

굴속의 타우린이 간기능을 도와 해독능력 향상도 돕는다고해요

소주와 같이 먹는다면 굴이 해독해 줄 것 만같네요

 

오메가3로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제거와 혈과이 막히는걸 막아준다고해요

게다가 100g당 72kacl로 낮은편이라 체중감량이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저희는 오메가3와 기력보강을 위해 월평동의 통영 굴나라라는 곳을 방문했어요

맛집이라 사람도 엄청많고 만석였어서 조금만 더 늦게왔더라면 바로 못 앉을 뻔 했어요

밖에서 대기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저희는 생굴보쌈을 시키기로 했어요

같이 온 친구 한명이 생굴을 못먹어서 보쌈으로 시켰어요

생굴에 소주가 빠지면 섭하니 처음처럼 한 병도 같이 시켰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기본 상차림은 적당히 나왔아요

샐러드에 깍두기 양파장아찌 오이등 주어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나왔어요

저는 이것저것나오는 것 보다 저렇게 깔끔하게 나오는게 좋더라구요

 

 

 

 

 

 

매생이국인데 국물이 정말 쉬원하고 칼칼해서 계속떠먹게되요

안에 굴이 들어갔는지 바다의 냄새가 살짝납니다

그래도 먹으면 그런맛안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말 비쥬얼 끝판왕이지 않나요?

바다의 우유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

정말 맛스럽게 나와서 먹기가 너무 아까웠어요